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을 상징하는 추상화된 뇌와 컴퓨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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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기술 적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 되었고, 단순한 툴 사용법을 넘어 디지털 도구를 전략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고 구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과 지식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변화 대응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역량 강화 도서 4권을 소개한다.

AI 시대,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임홍택 / 웨일북)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이 집필한 이 책은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업무 영역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인간이 갖춰야 할 비즈니스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정리하며, 단순 업무 자동화에 집중하기보다 인간 고유의 창의력, 관계 맺기 능력, 문제 정의 역량을 중심으로 재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특히 직장인이 실무에서 접하게 될 AI 도구, 자동화 플랫폼, 데이터 분석 개념 등을 기초 수준에서 명쾌하게 풀어내며, AI와 협업하는 실무자의 생존 전략, 인간 중심 기술 이해력, 업무 재설계 방향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교양서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 읽는 힘 (차현나 / 인플루엔셜)

데이터 분석가 출신 저자가 쓴 이 책은 디지털 세상에서 정보를 단순 소비하는 차원을 넘어서, 숫자와 지표의 이면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며, 실제 기업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데이터 대시보드, 지표 활용, 인과 분석, 오해하기 쉬운 그래프 해석 사례 등을 통해 통계적 사고와 비판적 분석 능력을 동시에 강화해 주고, 직장인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실전적 감각으로 풀어낸다.

포스트 팬데믹, 새로운 생존의 조건 (김미경 / 웅진지식하우스)

강연가이자 콘텐츠 창업자인 김미경은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을 배경으로, 개인이 기술 변화에 대응하며 자기 생존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제시하며, 특히 '지식노동자의 미래 직무는 무엇인가', '사라지는 직업에 대비하는 5가지 관점', '디지털 교양과 스킬의 균형 잡기' 등의 챕터를 통해 구체적인 직무 재설계의 방향을 알려주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자기계발의 프레임을 독자에게 제공합니다.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사고방식과 지속 가능한 경력 관리를 다룬 현실 밀착형 자기계발서이다.

코딩 없이 시작하는 디지털 문해력 (이임복 / 클라우드나인)

디지털 전환 시대, 모두가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디지털 기술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문해력’은 필수로 떠오르며, 이 책은 IT 배경지식이 없는 직장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의 기본 용어, 작동 방식, 클라우드, API, 노코드 툴 등에 대해 생활 속 사례와 연결해 설명하고, 단순히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작동하고 어떤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지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며, IT 비전공자가 디지털 시대의 업무 커뮤니케이션 격차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무 입문형 교양서이다.

 

 

디지털 시대의 역량은 단순히 신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문제를 인식하고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사고 능력과 언어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며, 위 책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셋과 도구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독자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직장 내 팀원들이 소통하며 대화하는 회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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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인간관계는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협업, 성과, 스트레스에 직결되며, 원활한 관계 형성은 업무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역량으로 작용하기에 이번 글에서는 조직 내에서 겪는 감정 갈등, 대인 스트레스, 상사-동료 간 소통 오류 등을 극복하고 관계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인간관계 개선 서적 4권을 심층적으로 소개한다.

직장 내 관계 심리학 (이현수 / 다산북스)

직장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조직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인간관계 문제 유형을 12가지로 정리하며, 그중 대표적인 유형으로 ‘감정이 상처로 변하는 구조’, ‘사소한 무시에 민감해지는 이유’, ‘상사와의 거리 조절 실패’를 제시하고, 각 사례에 대해 심리학 이론과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갈등의 본질을 짚으며, 직장 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감정적 자극에 휘둘리지 않도록 ‘감정의 거리두기’, ‘기대 조절’, ‘심리적 안전 공간 확보’ 등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인간관계의 해법이 기술보다 ‘심리적 이해’에서 출발함을 알려주는 조직생활 맞춤형 심리서이다.

나는 왜 저 인간이 힘들까 (류쉬안 / 포레스트북스)

대만의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은 문제 해결의 대상이 아니라, 당신 내면의 거울일 수 있다’는 관점으로 조직 내 갈등을 재해석하며, 사람을 유형별로 ‘감정 흡수형’, ‘무시 회피형’, ‘지배 통제형’으로 분류하고, 각각에 따른 대처 전략을 제시하며, 특히 직장 내에서 반복되는 갈등 패턴은 상대방의 문제라기보다 자신이 허용한 구조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회피가 아닌 이해, 전환이 아닌 거리 두기를 통해 건강한 심리적 경계를 만드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직장 내 미묘한 관계 피로를 풀어주는 내면 성장형 자기 계발서이다.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 스몰빅라이프)

미국 NPR 라디오 진행자인 셀레스트 헤들리는 수많은 인터뷰와 대화를 바탕으로 ‘상대를 말하게 만드는 기술’에 집중하며, 직장에서의 대부분의 갈등이 말의 전달 방식보다 듣기의 실패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하고, 말센스는 단순한 화술이 아니라 ‘경청, 호흡, 피드백, 반복 확인’이라는 대화 구조를 설계하는 능력이며, 특히 회의, 보고, 피드백, 갈등 조정 상황에서 상대의 말을 왜곡 없이 듣고 반응하는 기술이 조직 내 관계 개선에 핵심적임을 강조하고, 대화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통해 누구나 적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루틴을 제시한다.

회피하지 않는 대화 (데이비드 와이너 / 어크로스)

갈등을 피하면 감정은 쌓이고, 결국 관계는 무너지게 된다는 전제 아래, 이 책은 갈등이 생긴 순간 필요한 것은 회피나 폭발이 아닌 ‘회피하지 않는 대화’를 설계하는 기술임을 강조하며, 저자는 어려운 이야기를 꺼낼 때 사용하는 3가지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는데, 첫째는 관찰 기반의 진술, 둘째는 감정의 명확화, 셋째는 요청 중심의 제안으로 구성되며, 특히 상사나 동료와의 갈등 상황에서 감정이 아닌 구조화된 대화법을 통해 서로의 요구를 충돌 없이 조율하는 방법을 반복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조직 내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관계를 복원하는 실질적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담은 책이다.

 

 

직장 내 인간관계는 단순한 호불호를 넘어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감정 조절 능력이 결합되어야 하며, 위 책들은 감정의 이해, 갈등 관리, 경계 설정, 실전 대화법 등을 통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직장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습관을 체크하는 성공적인 사람의 루틴 노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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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천재성이나 운보다는 매일 반복되는 사소한 습관의 축적으로 이루어지며, 위대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탁월한 능력 이전에 스스로를 통제하고 지속 가능한 루틴을 설계한 사람들이며, 이번 글에서는 성공한 인물들의 공통된 습관, 행동의 원칙, 일상 루틴을 분석한 자기계발서 4권을 소개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 김영사)

자기계발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개인과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7가지 습관을 제시하며, 반응성 대신 주도성 갖기,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기, 중요한 것을 먼저 하기, 상호 이익 추구하기, 경청 후 이해하기, 시너지 창출하기,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기 등의 원칙을 통해 성공은 행동 이전에 인격과 가치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고, 특히 스티븐 코비는 인간 내면의 신념과 태도가 장기적인 성과를 좌우한다는 ‘내면에서 바깥으로(Inside-Out)’ 원칙을 중심으로 성공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하는 실천형 자기계발서이다.

아침 5시의 기적 (할 엘로드 / 한빛비즈)

이 책은 ‘기상 시간을 하루의 성공 루틴으로 전환하라’는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 수백만 독자에게 아침 기상 습관을 전파하며, 저자 할 엘로드는 교통사고로 생사를 오가던 절망의 상황에서 매일 아침 5시에 기상하여 독서, 운동, 명상, 자기 선언, 글쓰기 등의 루틴을 실천함으로써 인생을 반전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SAVERS’라는 아침 루틴 공식을 제안하고, 아침 시간에 자신만의 핵심 루틴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더 높은 목표 달성률과 자기 효능감을 경험한다는 데이터 기반의 설명을 통해 누구나 적용 가능한 성공 습관 구축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성공하는 CEO의 1분 습관 (케빈 크루즈 / 리더스북)

포춘 500대 기업 CEO들과 창업가, 고성과자의 일상 습관을 인터뷰하고 분석한 이 책은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라 선택이 잘못된 것’이라는 전제 하에 성공자들의 공통된 습관을 분 단위로 정리하며, 저자는 고성과자들은 반드시 하루 계획을 전날 밤에 세우고, 캘린더 기반 일정 운영, 이메일 즉시 확인 금지, 에너지 우선 순위 관리, 정해진 기상 및 취침 시간 유지 등의 루틴을 지키며, 특히 그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15분 단위 시간 블록 기법, 중단 없는 몰입 구간 운영, 회의 시간 최소화 등을 통해 성공자들이 시간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실천 중심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 / 갤리온)

뉴욕타임스 기자 출신인 찰스 두히그는 인간의 행동 대부분이 습관의 반복으로 이루어지며, 특정 습관의 패턴을 이해하면 바람직한 변화가 가능하다는 ‘습관 루프 이론(신호 → 행동 → 보상)’을 통해 성공자들이 어떻게 습관을 설계하고 조정하는지 설명하고, 저자는 알코올 중독자, 프로 운동선수, 스타트업 CEO, 대기업의 혁신 사례를 교차 분석하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스스로를 조율하는 자기통제 습관과 환경 설계를 통해 ‘자동화된 행동’을 의도적으로 설계했다는 점에 있으며, 특히 변화는 의지보다 구조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행동 루틴의 본질을 밝히는 연구 기반 자기계발서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뛰어난 능력보다는 강력한 습관을 지녔으며, 그들은 아침을 다르게 시작하고, 시간 단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실패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행동 루틴을 바탕으로 일관된 성과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 책들은 성공 습관의 형성 원리부터 실천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독자 스스로의 루틴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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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성공으로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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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끝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이며, 인생을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이번 글에서는 실패를 두려움이 아닌 도구로 받아들이는 방법과, 실패 이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전략이 담긴 자기계발 도서 4권을 소개한다.

실패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벤자민 바버 외 / 더퀘스트)

이 책은 미국의 정치철학자인 벤자민 바버가 다양한 사회 리더와 창의적 혁신가의 사례를 통해 “실패하지 않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실패라고 말하며, 실패는 시도와 행동의 결과이며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라고 설명하며, 특히 그는 교육, 정치, 조직문화에서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가 장기적인 성과에 직결된다고 강조하고, 책 전반에 걸쳐 실수와 실패를 용인하는 환경에서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싹튼다는 사회적 통찰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실패한 경험을 설계하라’는 철학을 전달하는 사고 전환형 자기계발서이다.

나는 실패에서 인생을 배웠다 (존 맥스웰 / 비즈니스북스)

리더십 전문가 존 맥스웰은 이 책에서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하며, 실패는 단지 결과가 아니라 더 나은 판단과 선택을 위한 피드백이며, 실패를 경험한 사람일수록 다음 단계에서 더 나은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특히 그는 실패를 부정적으로 규정짓는 대신 ‘학습 실패’와 ‘습관적 실패’로 나누고, 각기 다른 접근법을 제시하며, 실패 이후 자책보다는 책임을, 변명보다는 분석을 선택하는 리더십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패를 피하는 기술’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기술’을 안내해주는 구조로 구성된 책이다.

회복탄력성 (김주환 / 위즈덤하우스)

연세대 심리학과 김주환 교수가 쓴 이 책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실패 이후 인간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고 성장하는가에 대한 ‘회복탄력성’ 개념을 소개하며, 회복탄력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훈련 가능한 심리 능력이며, 특히 감정 조절력, 자기 인식, 긍정적 정서 확장, 사회적 지지망 형성을 통해 실패를 빠르게 복구하는 구조를 설명하고, 실패 이후 좌절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심리 패턴을 분석하고, 그것을 끊어내는 구체적인 질문법과 루틴 설계를 제공하며, ‘왜 나만 실패하는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어떻게 이 실패를 내 자산으로 바꿀 것인가’라는 관점으로 전환시켜주는 치유형 자기계발서이다.

오프라 윈프리: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 북하우스)

세계적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 이 책에서 자신의 반복된 실패와 상처, 실직, 차별, 트라우마 속에서 어떻게 내면의 회복력을 키워왔는지를 담담하게 고백하며, 그녀는 인생의 어두운 시기를 지나며 배운 것들을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묶어 각 장에서 삶의 진실, 회복, 감사, 자기 신뢰를 이야기하고, 실패란 방향을 재설정하는 삶의 이정표이며, 가장 힘든 순간에 진짜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실용적 조언보다는 공감과 위로, 내적 성장의 힘을 전하는 감성형 자기계발서로서 실패 앞에서 흔들리는 독자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실패는 삶의 흔적이며, 그 속에는 성장의 씨앗이 담겨 있고, 위의 책들은 실패를 분석하고 성찰하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실제 사람들의 사례와 심리적 전략을 통해 독자가 실패 앞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내면의 기반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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